연기의 이동
건물 내에서의 연기의 이동은 화재에 의해 발생한 에너지에 의한 열팽창과 부력에 의하거나 가스가 발생되어 체적이 증가함에 따라 움직여지는 것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연기의 이동은 이러한 열에 의해 이동되다 그 에너지가 감소되면 (즉 온도가 낮아지면) 밑으로 가라앉게 된다.
외부에서 들어온 바람이나 건물의 연돌 효과에 의한 기류에 의해 확산되는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하면 화재시 고층 건물에서 연기를 이동시키는 주요 요소는 1) 온도 상승에 의한 공기의 팽창 2) 연돌 효과 3) 외부에서의 풍력의 영향 4) 건물 내 기류의 강제 이동 등이다.
( 방배연설비 실무, 동화기술, 추병길 편저, 1995 )
여기서 연돌 효과란 굴뚝으로 연기를 내보내는 원리로, 건물에서도 맨 아래층에서 가장 위층으로 향하는 강한 기류의 형성을 말한다.
화재 시에 발생되는 연기란 무엇인가?
화재가 나면 열과 함께 가스와 연기가 나온다. 연기는 눈으로는 보이지만 크기가 작거나 가벼운 입자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 가라앉으면 그을음이 되는 것이다.
이때 주요 성분은 타면서 생긴 고체와 액체성 물질들이며 함께 생긴 기체성 물질(가스)과 동시에 공기 중으로 퍼져나간다.
연기는 화재 물질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구성 성분이 다르며 화재시의 온도 및 산소 공급의 정도에 따라서도 다르게 된다.
낮은 온도에서 타는 물질에서는 액체성 입자가 대부분이어서 백색이나 청백색의 연기가 발생되며 온도가 높은 화재에서는 유리탄소가 생겨 검정 연기가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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