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 년

        1981년 1월 1일 창설된 서울대교구 종교음악 연구소는 명동 사도회관 1층 7평을 대여받고 사무원으로 강미순(안젤라)씨가 채용되어 제반업무를 시작한다.  서울대교구 가톨릭 음악인 협의회 회원들이 1981년 2월 2일 80만원을 모금하여 서울 대교구 종교음악 연구소의 개설을 축하하며 에델슈타인 피아노 1대를 기증하였고, 8월 1일에는 연구소 기금 400만원과 차인현 신부의 기탁금 3백80만원을 합하여 쏘노렉스 오르간 2대를 구입 비치하여 종교음악 교욱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마치고 9월 1일에 제 1기 종교음악 연수생 58명을 모집하여 종교음악 제 분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당시 연수생 지도교수로는 차인현 신부, 백남용 신부, 최갑희 수녀가 활약했으며, 오르간 개인 지도는 홍민자, 채문경, 윤의련 선생이 해 주었다.  이로써 한국 가톨릭에서도 성음악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최초의 기관이 태동하게 된다.

     성음악 연주활동과 성음악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3월 9일 가톨릭 합주단 60여명이 모집 창단 되었으며, 8월 22-23일의 제 1회 서울대교구 본당 성가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1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국립극장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또한 12월 3일에는 본당 성가대를 위한 단기강좌(제 2기 연수)를 마련하여 각 본당 성가대의 질적 향상을 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