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 실험 검토 결과
1. 검토 중점
- 재현 신뢰성
- 연기 발생 및 관측 가능 시점
- 기존 시뮬레이션의 타당성 (HAZARD I)
2. 검토 방법
실험 현장 참관, VTR 및 사진자료 확인
자료 분석
3. 검토 결과
- 신뢰성
- 각 항의 연소상황의 일치도가 매우 높음. 연소경로 및 산소소진에 의한 자연소멸과정에 있어서 사건현장과 실험결과의 일치성이 확인됨.
- 창문 및 문틈새, 장농문 간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
1) 사건 현장의 틈새보다 실험체의 틈새가 큰 경우: 다소 연소 속도가 빨라졌을 것이며, 연소가 확대되었을 것임.
2) 사건 현장의 틈새보다 실험체의 틈새가 작은 경우: 화재 피해 범위가 작아지고 불이 빨리 꺼졌을 것임.
- 문틈새 상의 오차가 있었다 하더라도 실험의 재현성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을 것으로 판단됨.
- 연기발생 및 관측가능 시점
- 연소 현상이 활발한 초기에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됨. 온도가 증가하여 내부압력이 상승하는 시점에서 연기가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확인했음.
- 화재가 자연소멸되거나 불씨만 남아 있어 온도상승이 일어나지 않는 단계에서는 내외부 압력이 균형점에 근접하므로 문틈새 유입 공기량 정도의 미량의 연기만 발생되는 현상이 확인되었음. (화재 실험 발화 후 15분 후)
- 실내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연기가 누출되어도 부력이 낮아서 건물내로 전파되거나 확산되기 어려움.
- 실험결과로부터 연기가 다량 방출되어 유관 관측 가능한 시점은 화재 초기라고 말할 수 있음. (화재실험 발화후 5분 - 15분)
-또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면 아침 7시 - 9시의 시간대에 연기의 유관 관측이 가능한 일조가 확보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나 보다 정확을 기하기 위해서는 기상데이터의 확인이 요구됨.
- 기존 시뮬레이션의 타당성 (HAZARD I)
- 기 사용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화재상황 측정상 참고로 활용될 수 있으나, 장농 재질, 가연물 수납상태 등의 변수가 입력 불가능하므로 연소상황파악에 충분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없음. 따라서 전반적 화재경향을 개괄적으로 판단하는 참고자료 수준의 활용에 국한하여 사용되어야 할 것임.
- 고온층 실내온도에 대한 HAZARD 분석 결과를 볼 때, 재현실험과 동일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음. 초기엔 온도가 급상승하고, 15분내에 정상온도 수준으로 저하된다는 점은 재현 실험결과와 일치하고 있음.
- 그러나 문손잡이의 온도 등 국부적인 상황에 대한 온도 추정은 HAZARD I의 활용범위를 넘어선 비약적 추측임. 또한 실내온도를 섭씨 27도로 입력한 점은 당시 온도데이터의 확인이 요구된다고 사료됨.
4. 결론 및 시사점
- 실험 결과로부터 연기가 다량 방출되어 유관 관측이 가능한 시점은 화재 초기라고 말할 수 있음.
- 검찰 보고서의 시물레이션 부분에 대해서는 활용수준을 넘어선 비약적 추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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