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사망 사건은 다른 강력 사건과 구별하여 수사하여야 한다.

1. 사망자가 발생하면 죽음의 원인을 확실하게 규명합니다. 자연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구별합니다.

2. 사망후 경과 시간을 추정합니다.

3. 상처가 있으면 어떤 종류의 흉기로 생긴 것인지 밝혀낼 수도 있습니다.

4. 자살, 타살, 혹은 교통 사고인지 구별해 냅니다.

5. 사망자의 신원을 밝혀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지문 추적을 통해 밝혀 낼 수도 있지만 그외에 유전자 분석이나 치아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인지를 밝힙니다.

6. 병을 앓고 있던 사람이 사고를 당해 사망하였다면 원래의 병에 충격이 더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둘 사이의 인과 관계를 말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면에서 사망에 대한 조언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 사람이 죽었을 경우 그 죽음에 대한 많은 의문점을 풀어 주거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법의학자입니다. 법의학자가 제대로 일할 수 있으려면 올바른 검시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자연사가 아닌 모든 죽음에 있어 현장 보존의 확실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법의학자 또한 현장에 참여하게 해야합니다. 더 나아가 검시관 혹은 법의관 제도가 사망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꼭 필요합니다.


처음 (home)





한국의 법의학자도 현장에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