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랑과 봉사의 사명을 실행하는 꽃동네에서의 경험에 감명을 받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참가한 빈첸시안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통해서 부응할 것입니다.

"희망"을 주제로 하는 제6차 파나스코대회에서는, 청년들이 유대감과 참여의식을 갖고 이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므로 더 이상과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가난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빈곤에서 구제하여 인간으로서의 자유를 누리도록 해 주는 빈첸시안의 삶의 방식에 따라 우리 회원들은 여러 가지 방면과 모든 조직을 망라하여 그 이념에 충실해야 합니다.

교회의 가르침을 받아 가난한 이와 부유한 이들이 서로에 대한책임감으로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기회는 가난한 이들에게 필수적인 자기 개발을 확신하게하여 그들도 인식을 바꾸게 함으로써 우리들이 주님안에 하나의 형제 자매로서 서로 함께 할 수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단체의 조직화를 개선시킴으로써 빈첸시안들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해야 합니다.

은총의 성모 마리아의 도움과 성 빈첸시오와 복자 프레데릭 오자남의 정신을 통하여 저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빈첸시안들은 사랑의 사명을 수행할 것을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