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1833년에 프레드릭 오자남에 의해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적인 가톨릭 평신도 단체이다.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를 주보성인으로 모시며, 고통받고 있는 모든이들을 돕기 위해 정의와 사랑을 추구한다. 이것은 각 회원들의 직접적인 봉사로 행해진다.

- 창설자의 정신에 충실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쇄신과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조건에 발 맞추어 나간다.

- 보편적인 가톨릭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보람된 삶을 원하는 모든이들에게 열려있다.

- 나라에 따라 종교는 다르더라도 우리의 정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또한 받아들일 수 있다.

-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 실천은 회원들에게 결코 낯설 수 없다. 그것은 직접적인 만남을 포함하여 모든 형태의 도움은 그들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인간 의 존엄성과 전인격적인 것을 도모한다.

- 본회는 구제 뿐만 아니라 그것들의 원인을 해결하는 데에도 주력한다.

- 본회는 전통, 계급, 인종, 의견, 믿음, 종교에 관계없이 도움을 준다.

- 회원들은 같은 나눔의 정신에 함께한다. 부와 직위, 사회적 계급, 사회의 전통에 따라 구별하지 않는다.

빈첸시안 영성

빈첸시안들은 기도, 성서에 대한 묵상, 교회의 가르침, 일상생활, 가난한 이들과의 친교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영성 - "가난한 이들안에 계신 예수님을 뵙는 것" (보잘것 없는 이들에게 한 일 들 이 바로 나에게 한 것이다. 마태오 25:40-45)성 빈첸시오와 오자남에 의해 증거된 것처럼.

가난과 빈첸시안

주님안에 계신 가난한 이들을 봉사하는 것이 그분의 정체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가난한 이들, 그들은 항상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마태오 26.11)
빈첸시안의 성소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이들에게 봉사하는 것. 그는 결코 판단하지 않으며, 자신의 시간과 자원이 허락하는 대로 활동한다.

본회의 조직

1. 협의회: 전통적으로 빈첸시안들이 하나의 그룹으로 모였을 때, 협의회라 한다. 이는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2. 협의회는 조직적으로 본당내의 협의회, 지구이사회, 교구이사회, 한국이사회, 세계총이사회가 있다.

3. 협의회: 협의회는 남성, 여성, 소년, 청장년팀으로 본당 주임신부의 허가아래 설립된다. 명칭은 각 본당의 주보 성인인 '등촌 3동 103위 협의회'와 같은 방법으로 정한다.

4. 눈에 보이는 일치로써 협의회의 집합과 이사회 설립의 선포는 세계총이사회에서 권장한다.

협의회 회합

1. 회합은 우애와 단순함 그리고 신앙인으로서의 기쁨과 함께 진행된다.

2.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각 회원의 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반성의 시간을 가진다.

3. 사랑의 봉사는 교회 신앙생활의 한 부분이기에 가능한한 회합시 영적지도자를 모신다.

4. 회합시간은 60분 - 90분 사이

회원

가톨릭 믿음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은 본회의 애덕 활동과 모임에서 효과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활동회원: 시간을 할애하여 매주 회합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회원을 말한다.
명예회원: 시간 나눔이 어려운 이들은 매달 일정한 회비를 납부함으로써 본회의 애덕활동에 동참한다.
특별회원: 회원들의 활동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거나 행사나 회의때에 참여할 수 있다.

- 회원들은 나눔과 동일한 가난한 정신에 일치한다. 빈첸시안의 성소는 직위, 신분, 종교, 인종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 활동회원, 명예회원, 특별회원 모두는 빈첸시안 가족에 포함된다.

* 빈첸시안 가족은 성 빈첸시오가 창설하신 '전교회(라자리스토회) - 현재 한국에 없으나 필리핀에서 3명의 신학생이 공부하고 있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군포성당옆에 한국본원이 있음. '애덕 부인회' 그리고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를 말한다.

사도직 - 협의회의 활동

1.가정방문 - 도움을 주는 관계

2. 가정방문은 협의회의 기본적인 주요 사도직이며, 인간 존엄성을 위한 존경과 상호 신뢰의 분위기로 온정주의적인 흔적없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3. 본회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가정방문은 회장에 의하여 지시되고 2명씩 짝이 되어 활동한다. 2명씩 활동하는 것은 초기 교회 사도들의 전통에 의한 것이다. (루가10:1-5). 이러한 방법은 서로 도와 주는 방법이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고 신앙의 삶을 증거할 수 있다. 또한 회의때 보고시 서로 보충 설명할 수 있다.

4. 가난한 이들의 가정 또한 우리의 가정처럼 소중하다. 그래서 우리가 방문할 때마다 주의가 요한다. 방문시간은 그들의 편안한 시간에 하며 사적인 내용들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며, 융통성 역시 반드시 실천되어야 한다.

5. 병원, 양로원, 고아원, 교도서등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6. 빈첸시안과 도움을 받는 이는 상호간의 좋은 교감으로 관계를 돈독히 한다.

7. 빈첸시안의 사도직 목적은 각 개인과 하느님과의 사이를 증진시키며, 고통받는 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현존을 빈첸시안을 통해서 느끼도록 한다.

본당 신부님과 사목회 회의를 거쳐 하락을 받는다.
그 이유는 사목적인 이유에서 본당내 활동할 때 그들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회합날짜, 시간, 장소를 정한다.
2.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서기, 회계를 지명한다.
3. 설립후 3주간 정도 회원수첩과 영적독서에 수록되어 있는 회칙에 대해 공부한다.
4. 회합은 일주일에 한 번 한다.
5. 활동은 먼저 본회의 가장 기본적인 사도직으로 가정방문을 우선으로 하고 그 다음에 교도소, 병원, 시설등을 방문할 수 있다. 특별하거나 큰 행사등은 협의회가 뿌리를 내렸을 때 하도록 한다.
6. 협의회는 교구이사회나 지구이사회가 주관하는 모임이나 교육, 회의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
7. 협의회는 교구이사회의 월회비, 월례보고서(지구이사회 포함)등을 제출할 의무가 있다.
8. 통장을 만들시 협의회의 이름으로 하되 어려우면 회장의 명의로 한다.
9. 항상 상급이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도록 한다.
10. 정기적으로 회합을 진행하고 활동을 한 1년후 교구이사회의 인준을 받는다.
11. 언제든지 도움이나 지도가 필요할 때 빈첸시오 사무실로 항상 연락한다.

1. 십자가상
2. 성인상: (사무실서 구입)
3. 성인상 보
4. 주회 보
5. 초, 촛대 각 2
6. 회의록: (사무실서 구입)
7. 영적독서: "
8. 출석부: "
9. 기도서: "
10. 월례보고서: "
11. 수첩: " (매년초)
12. 비밀주머니
13. 명예회원카드: "
14.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인 전기책
15. 프레드릭 오자남 복자 전기책

시작성가
시작기도
영적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