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1

2

3

4

5

6

7

8

9

10

무죄(2001)

 

 

 

1995년 9월 2일 구속 관련 기사

 

 

95/9/3

 

치과의사모녀 피살/남편, 살인혐의 구속/본인은 완강부인

조선일보

 

95/9/3

 

의사아내.딸 살해 외과의 남편 구속

중앙일보

 

95/9/4

 

은평 모녀 살해/ 의사 남편 구속

국민일보

 

95/9/12

 

의사모녀 살해 혐의 남편 구속 적부심 내

중앙일보

 

 

 

 

치과의사모녀 피살/남편, 살인혐의 구속/본인은 완강부인 [95/9/3  조선일보]

 

 

지난 6월 발생한 치과의사 최수희씨 모녀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은평경찰서는 2일 숨진 최씨의 남편 이도행씨(32. 외과의사)를 살인 및 현주 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씨가 6월 12일 오전 4시쯤 은평구 불광동 M 아파트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인 최씨와 심하게 다툰 뒤 최씨와 두 살난 딸 화영양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씨는 완강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경찰도 직접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해 재판과정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의사아내.딸 살해 외과의 남편구속   [95/9/3  중앙일보]

 

 

 

서울 은평구 불광동 M 아파트 '치과의사 모녀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은평경찰서는 2일 부인 최수희(31.치과의사)씨와 딸(2)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 및 현주건조물 방화)로 남편 이도행(33.외과의사)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이씨를 구속한 근거로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부검 및 거짓말 탐지기 반응 결과 사망추정시간이 오전 4시로 이씨가 출근하기전이었으며 화재 발생 시각도 오전 7시 전후로 나타난 점을 들었다.
그러
나 이씨의 변호인인 박철민 변호사는 "경찰이 처음부터 이씨를 용의자로 지목한 뒤 표적수사를 해왔다"며 "최씨를 목조르는 데 사용했다는 베란다 커튼줄도 확보하지 못한데다 부검을 통한 사망추정시간도 시체의 이동과정, 기온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은평 모녀 살해/ 의사 남편 구속   [95/9/4  국민일보]

 

 

 

지난 6월 발생한 의사 모녀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은평경찰서는 2일 남편 이모씨(32,외과의사)가 부인 최수희씨(31, 치과의사)의 불륜을 가정문제로 마찰을 빚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짓고 이씨를 살인 및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12일 오전 4시쯤 서울 불광 1동 M 아파트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인 최씨와 시댁 문제로 심하게 다툰 뒤 최씨와 딸 화영양 (1)을 커튼 나일론끈 등을 이용,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사모녀 살해 혐의 남편 구속 적부심 내   [95/9/12  중앙일보]

 

 

 

서울 은평구 불광동 치과의사 최수희(31.여)씨와 두 살난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씨의 남편 이도행(32. 외과의사)는 11일 변호인을 통해 서울 지법 서부지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다. 이씨의 변호인 박철민 변호사는 신청서에서 "검찰과 경찰이 밝힌 범행 동기인 부인의 불륜사실을 이씨가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범행과정도 불명확하다."며 "검 경이 법정 증거 능력이 없는 거짓말 탐지기, 화재 및 사망 추정 시간 등을 내세워 뚜렷한 증거도 없이 이씨를 구속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