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흔, 시반의 이동과 사후 경과 시간











1905년에서 1963년 사이의 보고된 실제 부검 데이터를 이용한 통계치 (Mallach HJ, 1971)
시반과 사후 경과 시간과의 관계
시작 0 ~ 3 시간
합쳐지는 모양 1 ~ 4 시간
최고조(분포와 색깔 모두) 3 ~ 16 시간

지압흔 1 ~ 20 시간
시반의 완전한 이동 2 ~ 6 시간
시반의 불완전한 이동 4 ~ 24 시간
시반의 완전 이동
평균: 3.75 시간, 표준 편차: 1.0, 하한치: 2 시간, 상한치: 6 시간
Probability: 0.08 ( 3.75 시간을 중심으로 0.1 시간씩, 총 12분 안에 있을 가능성 )
시반의 불완전 이동
평균: 11.0 시간, 표준 편차: 4.5 시간, 하한치: 4 시간, 상한치: 24 시간
Probability: 0.02 ( 11.0 시간을 중심으로 0.1 시간씩, 총 12분 안에 있을 가능성 )
지압흔 (손가락으로 시반을 눌렀을 때 흰 자국으로 보이는 것)
평균: 5.5 시간, 표준 편차: 6.0, 하한치: 1.00 시간, 상한치: 20 시간
Probability: 0.01 ( 5.5 시간을 중심으로 0.1 시간씩, 총 12분 안에 있을 가능성 )


지압흔



시반의 고정을 측정하는 초기의 방법으로 국소 압력을 피부에 가하여 색이 얼마나 옅어지는 지를 측정하는 데 써왔다.
Suzutani 등은 핀셋의 일부로 피부에 압력을 가하여 430구의 사체를 검사했다. 사후 6-12시간 경과한 사체의 30%에서는 색이 옅어지지 않음을 보았고 사후 12-24시간의 경우는 50%이상에서 고정되었고 하루에서 사흘 된 경우는 약 70%에서 창백해지지 않았다. (버나드 나이트 교수)

일본의 Noriko 교수는 시반의 고정 매커니즘을 알기 위해 면역조직학적 연구를 했다. 사망 후 7.5 시간부터 2주까지의 68구 사체에서 피부 조직을 검사하였다. 혈색소가 침투된 피부 조직의 여러 부위별 (예를 들면 혈관내 적혈구, 혈관벽, 혈관주위조직, 진피결합조직) 검사를 시행했다. 지압흔이 관찰되는 곳에서는 49%가 고정시반이 있는 곳에서 41%에서만 혈색소의 피부조직 확산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소견은 시반의 고정이 혈색소의 확산 때문이 아니라 혈액의 농축 때문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해준다. (Forensic Sci Int 1995 Apr 27;72(3):179-89)



lividity(hypostasis): 시반, prone: 엎어진 자세, supine: 바로 누운 자세, postmortem: 사후
After about 10-12 hours the lividity becomes "fixed" and repositioning the body, e.g. from the prone to the supine position, will result in a dual pattern of lividity since the primary distribution will not fade completely. Fixation of lividity is a relative, rather than an absolute, phenomenon, but nevertheless, well developed lividity fades very slowly and only incompletely. Fading of the primary pattern of lividity and development of a secondary pattern of lividity will be quicker and more complete if the body is moved within, say, the first six hours after death, than at a later period. Even after 24 hours, moving the body will result in a secondary pattern of lividity developing. Duality of the distribution of lividity is important because it shows that the body had been moved after death. However, the timing of this movement of the body is inexact. Polson claims "it shows that the body had been moved ... within 8 to 12 hours". Camps states more convincingly that "for the hypostasis of have value in this way, the body must have first remained in one position for a length of time, perhaps about 10 hours, sufficient for the lividity to have become well developed and it must then be examined early enough after being moved before much of the hypostasis has become redistributed". The blanching of postmortem lividity by thumb pressure indicates that the lividity is not fully fixed.

Prof. Derrick J. Pounder




주관적인 관찰들에 의한 것이어서 부정확하나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자료이다.

지압흔이 보이면 사망 후 20시간 이내, 보이지 않으면 1시간 이상으로
시반이 완전히 이동했으면 6시간 이내, 그렇지 않으면 2시간 이상으로 추정한다.

시반이 밀려나지 않거나 이동되지 않는 것은, 과거에 믿었던 것처럼 조기에 헤모글로빈(혈색소)으로 염색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혈관 내의 물이 압력에 의해 빠져나갔기 때문에 혈액이 농축되어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클라우스 헨스게 교수





- 참조 -

사후 약 10시간이 지나면 자가융해로 용혈이 일어나 혈관벽은 혈색소에 의하여 염색되어 침윤성 시반을 형성한다. 침윤성 시반이 형성되기 전에 압력을 가하면 혈관내의 혈액은 밀려나기 때문에 시반은 퇴색하거나 엷어지며 그 정도는 사후경과시간을 추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사후 4-5시간 이내라면 완전히 소멸된다.(참조)
같은 이치로 사후 4-5시간 이내에 체위를 변경시키면 변경된 체위의 아래쪽에 시반이 다시 형성되고 먼저 나타났던 곳에는 소멸된다. 이러한 현상을 시반의 전위라고 한다.

윤중진 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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